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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아하/의학채널 해난뒤

치매의 모든것, 서울브레인신경과 이일근 원장

치매의 모든것!! 예방법, 증상 등

 

매년 신약 개발을 위해 1천억~1조원의 돈을 투자하여 연구중이나 현재 치매 치료를 한다고 나와있는 약들은 사실 부분적인 예방과 진행을 늦추긴 하지만, 명확히 치매를 치료하는 약은 없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너무나 중요한데요~

예방법을 공유드릴테니 모두들 함께 건강하게 치매를 예방해요!

 

  • 치매증상1

- 요즘 연예인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 약속을 깜빡 잊고 안갔어요.

- 회의하다가 용어가 생각이 안나서 당황했어요.

- 전화번호, 비밀번호 생각이 안날 때가 있어요.

 

  • 치매증상2

- 외출했다가 귀가할 때 길을 못찾았어요.

- 계약을 2중으로 체결해서 위약음을 냈어요.

- 요즘 성격이 변해서 다른사람같네요.

- 감정 조절이 안되고 표현이 격해서 놀랍대요.

 

  • 증상 1,2의 차이점

- 증상1은 단순기능장애로 괜찮지만, 증상2는 복합기능장애가 의심되므로 치매가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 치매의 종류 → 치매는 한 가지 질병이 x

- 알츠하이머 치매(퇴행성)

- 혈관성 치매

- 술(알코올중독)

- 갑상선기능저하

- 외상에 의한 뇌손상

- 수두증, 뇌종양...

 

  • 치매예방 방법

1. 뇌의 인지 여유 능력 향상

- 인지 훈련 : 기억력 훈련, 계산 등 뇌를 사용하는 훈련

- 교육 : 무엇을 하던지 교육/학습 받기

- 청력유지 : 이어폰 사용 지양 및 청력 손상시 보청기 사용

- 사회관계망 : 다른사람과 긍정적인 상호작용 하기

- 운동 : 꾸준한 운동(요가, 체조 등)

 

2. 뇌 손상 줄이기

- 금주/금연

- 비만 : 체중감소 

-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

- 지중해 식단

- 운동/사회관계망

 

3. 뇌 염증 감소 

- 지중해 식단 : 채식 중심의 식단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 운동

 

  • 치매치료 약 4가지 소개

1. 도네페질 (상품명 : 아리셉트)

2. 갈란타민 (상품명 : 레미닐)

3. 리바스티그민 (상품명 : 엑셀론)

4. 메만틴 (상품명 : 에빅사)

 

→1.2.3번은 기전이 같으므로 섞어서 사용하지 않음,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을 활성화 시킴. 4번은 뇌가 너무 흥분해서 죽는것을 예방

 

[원인적 접근]

주로 치료 가능한 치매 환자애게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뇌출혈이나 뇌종양, 정상압 수두증 등으로 인한 치매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과 같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신경인지 기능활성제인 콜린성약제,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약물이 연구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치매로 인해 나타나는 정신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타 접근 방법]
치매는 신경인지 기능의 점진적인 감퇴로 인한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수행 능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발생 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획기적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환자를 위해 기본적 일상생활이 최대한 스스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작업요법, 인지기능 강화요법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등의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Q&A

Q1. 뇌 영양제를 먹어도 될까요?

A1. 뇌영양제라고 처방받는 전문의약품일 경우 의무기록상에 인지기능저하, 초기치매치료제 라고 기록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95%이상) 그럴경우 추후 치매보험 들려고 할 경우 진단을 받았다고 판단 할 수 있으므로, 그냥 일반 영양제를 듣는게 좋습니다.

 

Q2. 수면제를 오래 먹는것도 치매에 영향이 있을까요?

A2. 수면제는 뇌파가 느려지고 뇌기능이 떨어지게 하는 약물입니. 며칠, 몇 해 먹는다고 뇌의 기능이 저하되진 않지만 수면제를 매일먹게 되면 항상 그 약이 몸에 남아 있으므로, 인지능력이 없어지고 계산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Q3. 건망증과 치매 구분방법은?

A3. 건망증은 가벼운 기억력 저하고, 치매는 시공간능력, 어학능력, 억제력, 집행능력 등이 복합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최소 2가지)

 

Q4. 치매가 발생하는 나이는 언제인가요?

A4. 치매를 주시하는 나이는 65세입니다.

 

Q5. 집행, 통제능력?

A5. 치매 판단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집행력은 예를들어 직장인은 공부, 주부라면 집안 일을 하고 장을 보는 등의 능력을 말합니다. 통제력은 말그대로 사회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참는 능력을 말합니다.

 

Q6. 감당 못할 충격으로 치매가 오나요?

A6. 그 상황으로 치매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는 치매와 같은 증상이지 치매는 아닙니다.

 

Q7. 후각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 치매가 올 수 있다고 하던데요.​ 후각이 퇴화하는게 노화과정 아닌가요?

A7. 후각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 치매가 올 확률이 높아지긴 합니다.

 

Q8. 스트레스와 치매와 관련이 있나요?

A8. 스트레스는 뇌기능을 저하시키므로 관련이 있습니다.

 

Q9. 전신마취와 치매와 관련이 있나요?

A9.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신마취를 할 정도의 병이 치매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Q10.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치매와 관련이 있나요?

A10. 갑상선 기능 저하는 치매에 영향이 없습니다.